(서울=연합뉴스) '코미디계 대부', '개그맨 용어 창시자'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이 28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유족과 수많은 코미디언 후배가 눈물 속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 전유성의 흑백 영정이 KBS '개그콘서트' 무대에 홀로 놓였습니다.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창립 멤버이자 후배들의 공연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애써 온 고인이 마지막으로 오른 코미디 무대였습니다.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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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8일 19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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