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메타 VR 글래스' 스토리지 단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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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마이크로SD·USB-C 저장장치 공동 설계 내년 봄 출시 예정…'메이드 포 메타' 인증 획득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미국 메모리 저장장치 기업 샌디스크가 메타의 차세대 가상현실(VR) 기기인 '메타 VR 글래스'의 단독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샌디스크는 메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봄 출시 예정인 메타 VR 글래스를 위한 차세대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메타 VR 글래스 전용 샌디스크 스토리지 제품군. [사진=샌디스크]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메타와 공동 설계한 '샌디스크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microSD Express)' 메모리 카드와 '샌디스크 USB-C' 플래시 드라이브다.두 제품은 메타의 공식 액세서리 인증 프로그램인 '메이드 포 메타(Made for Meta)' 생태계에 포함된다. 메타 VR 글래스와의 호환성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도 거쳤다.샌디스크는 VR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영상 콘텐츠 등의 용량이 커지면서 고성능 저장장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는 저장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다. USB-C 플래시 드라이브와 함께 VR 콘텐츠를 촬영하고 저장하거나 이용하는 데 활용된다.메타 VR 글래스 전용으로 설계된 만큼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 성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샌디스크는 메타 VR 글래스가 출시되는 국가에서 관련 저장장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제품 용량과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수잔 박 샌디스크 소비자 제품 부문 부사장은 "가상현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메타의 단독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샌디스크 고성능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메모리 카드는 새로운 메타 VR 글래스와 원활하게 연동돼 추가 저장 공간을 즉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사용자가 좋아하는 프리미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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