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서울대 네트워크 구축 사업 맡는다…AI 캠퍼스 전환 지원

1 month ago 31

삼성SDS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왼쪽)과 서울대학교 고길곤 정보화본부장이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성SDS가 서울대학교의 'AI 네이티브 캠퍼스'로 전환을 돕는다. 삼성SDS는 서울대학교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총 243개 동, 약 5만 명이 사용하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유·무선 품질을 개선하고, AI 연구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800Gbps급 초고속·고대역폭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논리적 망분리를 통한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추진해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도 동시에 높이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수, 연구원,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강의실과 연구실, 도서관 등 캠퍼스 어디에서나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 접속 시 발생하는 속도 저하와 끊김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제공한다. 교수와 연구진은 고대역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학습·연구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 데이터 집약적인 AI 연구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IT 담당자는 사용자 기기 인증과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네트워크 장애와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 환경을 구축해, 제한된 운영 인력으로도 대규모 캠퍼스 네트워크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SDS는 글로벌 13개 거점에서 8 만여 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를 구현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서울대학교 차세대 네트워크에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이번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망분리를 적용해 캠퍼스 네트워크의 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연구·행정·교육 등 용도와 특성이 다른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분리해 영역 간 불필요한 접근을 제한하고, 특정 영역에서 발생한 보안 위협이 다른 영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서울대학교 고길곤 정보화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 캠퍼스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