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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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리드오프 김지찬(24)이 또다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다.
김지찬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회초 선두 타자로 출전해 2루 땅볼을 친 뒤 1루로 내달리다가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공수교대 때 김헌곤과 바통 터치했다.
삼성 구단은 "올 시즌 한 차례 햄스트링 문제로 말소된 만큼 선수 보호차원에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찬은 지난 10일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말소됐다가 열흘간 휴식을 취한 뒤 20일 복귀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359로 맹활약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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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9일 19시01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