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기이한 행태 강선우 후보자, 가족부 장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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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의원실 보좌진을 자주 교체하고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강 후보자는 지난 5년간 보좌진 51명을 임용했고, 46명을 면직 처리했다. 의원은 보좌진 8명을 둘 수 있다. 이 숫자엔 직급 변동 등 중복 계산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의원들이 4년 평균 15명 안팎의 보좌진과 일한다는 통계와 비교하면 강 의원은 3배가량 많은 셈이다. 사회의 상식을 넘는 기이한 행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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