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1,000m 금' 레이르담 경기복, 경매가 1천만 원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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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 레이르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실제 착용했던 경기복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오늘 "네덜란드 올림픽 선수단이 이번 대회 관련 물품을 경매에 내놨다"며 "현재 레이르담이 대회 기간 입었던 경기복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팀 네덜란드 하우스에 전시돼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선수단은 올림픽 기념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선수들이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지역 클럽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이 경매에는 레이르담의 경기복 외에도 이번 대회 남자 쇼트트랙 3관왕 옌스 판트 바우트가 개회식 때 입었던 재킷, 그가 들었던 네덜란드 국기와 착용했던 경기복 등이 출품됐습니다.

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한 펨케 콕도 경기복을 내놨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유독 레이르담 관련 물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입니다.

레이르담이 실제로 입었던 경기복은 5천602유로(약 956만 원)까지 경매가가 치솟았습니다.

경매는 앞으로 약 1주일 정도 진행될 예정이라 레이르담의 친필 서명이 담긴 이 경기복의 최종 낙찰가는 1천만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 쇼트트랙 3관왕 판트 바우트의 경기복은 경매가가 현재 963유로로 레이르담의 20% 수준입니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 1,000m 금메달, 500m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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