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LAFC)과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발표된 LAFC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메시 역시 마이애미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MLS는 두 슈퍼스타의 맞대결로 새 시즌의 막을 연다.
메시는 이달 초 프리시즌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최근 정상 훈련에 복귀하며 개막전 출전 전망에 힘이 실렸다.
손흥민은 이미 예열을 마쳤다. 지난 18일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에만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6대 1 대승을 이끌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MLS에서는 처음이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7년 2개월 만이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차례 맞붙었다. 당시 손흥민은 1도움을, 메시는 2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2023년 여름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2년 연속 MVP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여전한 영향력이다. 손흥민도 MLS 역대 최고 이적료(2650만 달러)로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MLS 사무국은 흥행을 극대화하기 위해 LAFC의 홈구장 대신 7만7000석 규모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개막전 장소로 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로리 매킬로이, 시즌 두번째 PGA투어 출전서 우승 정조준 "그린 너무 어려워" [강혜원의 골프플래닛]](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01.43373469.1.jpg)


![[부고] 정건일(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사무총장)씨 별세](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v=20230824_1025)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