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직면 진입장벽 ‘이용자 친화형 지갑’으로 문제해결

블록체인 게임이 직면한 진입장벽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이 소개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리더는 오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웹3(Web3) 게임 온보딩의 해답 - 이용자 친화형 지갑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 리더는 이날 블록체인 게임이 직면한 진입장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지갑 기술 전략을 소개한다.

임 리더는 특히 복잡한 초기 가입 절차와 높은 진입 허들이 웹3 게임 이용률을 제한하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지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소셜 로그인 기반의 지갑 생성 ▲블록체인 인덱싱 서비스 ▲멀티체인 웹3 데이터서비스 ▲계정 추상화 및 가스비 대납 ▲에어드랍 ▲웹3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 등 ‘보안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용자 경험을 구축해 왔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게임 전문 행사로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게임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방향성을 조망한다.

올해 행사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외에 넷마블 마브렉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홀딩스, 디랩스게임즈, 카이아, 곰블, 펑크비즘, 라인 넥스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대거 참가해 개발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