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서 10주년 맞은 '검은사막'…흥행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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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6.07.26 12:20 펄어비스, 미국서 '2026 하이델 연회' 개최…북미·유럽 이용자 200여명 초청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름 시즌 '2026 하이델 연회'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개최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모험가 200여명을 초청해 10년의 기간을 함께 추억하는 행사로 기획했다. 2026 하이델 연회에서는 모험가들의 환호 속에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와 '에다니아 파트2' 등 다양한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한국 게임 중 북미와 유럽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롱런한 사례는 손에 꼽는다. 검은사막은 2014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로 진출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대만, 터키, 중동, 태국, 동남아, 중국까지 서비스 권역을 부지런히 넓혔다. 현재 펄어비스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12개 언어로 직접 서비스 중이다.'2026 하이델연회 in SoCal'이 열리는 행사장 전경. [사진=문영수 기자]'2026 하이델연회 in SoCal'을 즐기는 북미와 유럽 이용자들. [사진=문영수 기자]'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 [사진=펄어비스]검은사막은 전투에만 초점을 둔 여타 MMORPG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낚시, 채집, 요리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겸비했고 모험을 떠나는 듯한 게임성과 높은 자유도는 북미와 유럽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로 인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감 있는 전투 역시 눈도장을 받았다.적극적인 소통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향후 업데이트와 콘텐츠 개선 등을 공유하는 '하이델 연회'와 '칼페온 연회'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연례 행사 외에도 검은사막에 큰 기념일이 있을 때는 '페스타'로 규모를 확장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도 진행했다.한국과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북미·유럽 이용자들은 펄어비스 해외 오피스를 활용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갔다.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행사인 '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VOA)'를 주기적으로 개최했으며, 대규모로 열리는 연회급 행사도 북미와 유럽에서도 개최했다. 2024년에는 검은사막 내 도시 '하이델'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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