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도서관이라니. 전혀 다른 두 개의 공간을 나란히 두자 새로운 장소가 되었다.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얕은 파도가 겹쳐지는 부산바다도서관은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야외 도서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