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 팬 미팅
부산시가 '2025 서머(summer)시리즈인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연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로 구성되고, 퓨처스리그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6팀 시즌 베스트 5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4팀과 맞붙습니다.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는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전국 유소녀 농구클럽 총 33개 팀이 사전에 3차 리그를 통해 8개의 우승팀을 가린 후, 부산 대회에서 일본, 대만 등 해외 8팀과 겨뤄 최종 우승을 가립니다.
다음 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에는 WKBL 소속 6팀과 일본, 스페인, 헝가리 등 해외 4팀이 맞붙습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