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수목원에 꿈의 놀이터 착공…11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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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수목원 꿈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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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해운대수목원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9일 해운대수목원 생활체육시설 부지에 3천200㎡ 규모로 숲속 놀이터를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예산 15억원을 들여 집라인, 흔들놀이, 종합놀이대, 미끄럼틀 등 13종의 놀이시설을 짓는다.

놀이시설에 해운대 숲을 지키는 환경지킴이 요정들이 뛰노는 꿈의 놀이터라는 스토리텔링을 입혔다.

그동안 해운대수목원에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이 견학 왔지만 딱히 놀만한 공간이 없어 불편이 컸다.

부산시 관계자는 "놀이터는 11월 준공 예정이며, 완공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8일 09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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