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약 드셨나, 활동량 줄었나”⋯삼성 헬스, '커넥티드 케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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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웅 기자 입력 2026.09.09 13:56 갤럭시 워치 건강정보 가족과 공유⋯이상 징후 확인하는 ‘커넥티드 케어’ 강화 워치9 심장 건강 점수·생체 징후 탑재⋯24시간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 확인 최종민 상무 "삼성 헬스, 커넥티드 케어에 집중"⋯가족 건강정보 공유 강화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의 역할을 개인 건강관리에서 가족 돌봄으로 넓힌다.갤럭시 워치로 측정한 수면과 심박수, 활동량, 복약 여부 등의 정보를 가족끼리 공유하고, 부모에게 평소와 다른 변화가 나타나면 자녀가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커넥티드 케어'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헬스개발그룹장 상무는 9일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열린 갤럭시 워치9 헬스 브리핑에서 "삼성 헬스가 추구하는 비전의 대표적인 것이 커넥티드 케어"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헬스개발그룹장 상무가 갤럭시 워치9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삼성전자가 말하는 커넥티드 케어는 워치와 스마트폰 등 기기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용자의 동의를 전제로 부모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끼리 건강 데이터를 공유하고, 서로의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최 상무는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처럼 내가 케어해야 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며 삼성 헬스의 '헬스 데이터 공유' 기능을 소개했다.이 기능을 활용하면 가족의 걸음 수와 수면 상태, 복약 여부 등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부모가 평소보다 활동량이 크게 줄거나 약 복용 시간을 놓친 경우 자녀가 이를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는 식이다.이 기능을 이용하면 가족의 걸음 수와 수면 상태, 복약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의 활동량이 평소보다 크게 줄거나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 자녀가 이를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다.단순히 '몇 걸음을 걸었는지'를 기록하던 개인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상태를 살피는 돌봄 수단으로 확장하는 것이다.최 상무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이러한 기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나이 드신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분들이 돌봄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아지기 때문에 삼성 헬스에서는 커넥티드 케어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갤럭시 워치9의 영양 섭취와 땀 손실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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