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역대급 스페셜 저지 군단과 함께한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측은 첫 탈락 크루를 가리는 탈락 배틀의 스페셜 저지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 스페셜 저지 이미지 갈무리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64694deffd1f57.jpg)
공개된 라인업의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베이비슬릭, 백구영, 애슐릿 에버랫, 카즈키요 네 사람은 '월드 오브 스우파'의 파이트 저지인 마이크 송과 함께 첫 탈락 크루를 가리는 탈락 배틀 심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베이비슬릭은 대한민국 스트릿 신의 1세대 댄서로 스트릿 댄스, 프리스타일,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올라운더 댄서. 앞서 '스우파2'에서 울플러 멤버로 출연해 거침없는 배틀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백구영은 SM 엔터테인먼트 전속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K-POP 댄스계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맨파' 참가 경력뿐만 아니라 '보이즈 플래닛'에서 댄스 마스터로 활약하는 등 다수의 서바이벌 디렉터 경력을 자랑한다.
애슐리 에버랫은 지난 2006년 비욘세와 처음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뒤 함께 투어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세계적 히트곡인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에서 비욘세 옆에 선 두 명의 댄서 중 한 명이다. 어셔, 제니퍼 로페즈, 시애라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이력을 자랑하는 만큼 '월드 오브 스우파'를 통해 보여줄 존재감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출신 카즈키요는 바운스텝(BOUNSTEP) 크루로 활동 중인 하우스 댄서로, 탈락 배틀 미션에 걸맞는 수많은 저지 경력을 보유해 관심을 모은다.
'월드 오브 스우파' 제작진은 "최초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배틀인 만큼 스페셜 저지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춤과 배틀에 대한 깊이 있는 혜안을 자랑하는 5인 5색의 심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페셜 저지 시스템을 통해 미션마다 다양한 심사진을 모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KST) 방송되며, 새로운 스페셜 저지들의 활약상은 17일(화) 방송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