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3만5000대 보급⋯편의기능 확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올해 시각·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티브이(TV) 3만50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신청 안내 이미지. [사진=방통위]](https://image.inews24.com/v1/c49b5dd90ab54e.jpg)
맞춤형 TV는 △메뉴 음성 지원 △자막·수어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방송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00대 확대된 3만 5천대를 보급한다. 화면도 43인치로 더 커진 Full HDTV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는 무료로 보급한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원)을 부담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저소득층의 경우 4월21일부터 5월9일까지, 그 외 대상자는 6월9일부터 6월27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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