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그룹 워너비 출신 린아(본명 방현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린아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 멤버를 소개한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 및 남편과 촬영한 임신 인증샷 등을 올렸다.
린아는 "꼼꼼이는 이제 막 15주가 됐다.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고 한다.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자고"라며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라고 했다.
또 그는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맙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그룹 워너비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1월 골프선수 안신애, 박결의 캐디 출신인 남규하와 결혼했다.
한편 린아의 동생인 방민아는 오는 11월 배우 온주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