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국회의원 된다⋯웹드 '두근두근체인지' 출연

8 hours ago 1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지빈이 국회의원이 된다.

28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빈은 이날 오후 공개되는 국회방송(NATV) 웹드라마 '두근두근체인지'에 출연한다.

박지빈 프로필. [사진=P&B엔터테인먼트 ]박지빈 프로필. [사진=P&B엔터테인먼트 ]

'두근두근체인지'는 노동자 출신 당차당의 초선의원 '빈지훈'과 엘리트 출신 든든당의 재선의원 '최고은'(정혜인 분)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국회방송 측은 "정당과 정치 이념은 물론 성별까지 극과 극인 두 사람의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설정으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극 중 박지빈은 당차당의 초선의원 '빈지훈' 역을 맡았다. 빈지훈은 조선소 노동자 출신으로 누구보다 노동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린다. 박지빈의 섬세한 감정선과 빈지훈이라는 캐릭터가 만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박지빈은 영화 '내 이름은'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또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tvN '블라인드', KBS2 '붉은 단심' 등 매 작품 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국회방송(NATV) 웹드라마 '두근두근체인지'는 이날 오후 1회 오픈을 시작으로 5주간 월, 화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