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③] 카카오 "톡하면 AI가 임무 완수하는 완결형 추구⋯10월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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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입력 2026.09.17 09:00 "새로운 앱 설치 없이 쓰는 AI"⋯카카오톡과 전화 AI 접점 연말까지 MAU 500만명, 2027년 1000만명 목표 공공·의료·금융 폭넓게, 실행 완료까지 지원 목표⋯LG유플러스와 전략적 시너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이용자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필요한 과정을 마지막까지 수행하는 완결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국민 AI 서비스 프로젝트 '모두의 AI'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카카오의 김세웅 인공지능(AI) 시너지 성과리더(부사장·왼쪽)와 고진태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전략담당(상무)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김세웅 카카오 인공지능(AI) 시너지 성과리더(부사장)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SFC)에서 진행된 '모두의 AI' 관련 인터뷰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쓰는 AI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국민 AI 서비스 프로젝트인 '모두의 AI'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카카오는 오는 10월 시범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이용자 후기를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며 검증된 기능을 중심으로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카카오톡·전화 통해 만나는 AI"⋯10월 시범 서비스SK텔레콤, KT와 함께 이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전화 AI 접점으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 리더는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진입점으로 카카오톡과 전화, 두 가지가 있으며 특히 새로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점이 중요하다"며 "써본 뒤에는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하다고 느낄 만큼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카카오는 AI가 결과물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단순히 이를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실행까지 돕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김 리더는 "이용자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은 뒤 나머지 일을 처리하도록 하는데 그치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동작해 마지막 단계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한 번에 처리가 끝나지 않으면 알림톡이나 문자 등을 통해 후속 안내를 제공해 이용자가 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예를 들어 고령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공공 혜택이 있다면 알림으로 끝내지 않고 그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을 실행해 실제로 혜택을 받는 단계까지 연결하는 것이다.김 리더는 "공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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