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임직원 대상 '산업 적용형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넷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 적용형 인공지능(Applied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AI 역량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다.

메타넷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직군부터 비개발 직군까지 다양한 업무 특성에 맞춘 실전형 전문가 육성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AI 부트캠프 △개발자를 위한 문서작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하이퍼오토메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개발 직군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AI 파운드리 플랫폼을 활용해 생성형 AI 기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

프로젝트 리더는 'AI 부트캠프'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실제 적용된 AI 프로젝트 사례 학습이 가능하다.

비개발 직군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회의록 요약, 리서치 자동화, 검색 자동화 등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각 조직 내에서 AI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실행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메타넷 최고인사책임자(CHRO) 서준서 상무는 “고객의 어플라이드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부부터 실행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 내재화에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