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IP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오프라인 팝업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엇은 TFT 신규 세트인 ‘K.O. 콜로세움 출시’를 맞아 성수동에 300평 이상의 대형 공간을 마련해 팝업을 개장했다. 오늘부터 10일 오후 9시까지 성수동 ‘더 가베’에서 열린다. 해당 팝업을 방문만 ‘웰컴백’ 등 굿즈 3종(한정 수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음료 2종(펭구 블루 레몬에이드, 배불뚝이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신규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먼저 ‘파이트 아레나’에서는 다른 방문객과 대결 후 최종 순위에 따라 현장에서만 제공하는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4등 이상의 성적을 거둘 시 라이엇 스토어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주말마다 열리는 이벤트 매치에서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TFT 인플루언서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기회도 주어진다.
라이엇 스토어에서는 ‘트리스타나 코스프레 펭구 깃털기사 인형’ 등 팝업에서 우선 출시하는 신상품부터 ‘배불뚝이 컬렉션’과 ‘별 수호자 스태츄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다. 구매 상품에 따라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세트 출시를 맞아 한국에서 자체 제작한 ‘TFT K.O. 콜로세움: 한계돌파!’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수 ‘툴라(TULA)’가 참여했으며, 고전적인 화면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특유의 연출을 기반으로 TFT 챔피언을 재해석했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