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심리스 월드 등…차별점 소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드림에이지는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내달 22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드림에이지]](https://image.inews24.com/v1/822c9da3f43608.jpg)
이 게임은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는 초대형 MMORPG다. 아키텍트 개발진은 전날(17일) 밤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에서 게임 정식 출시일과 핵심 요소, 차별점 등을 공개했다.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쇼케이스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MMORPG를 개발해 오면서 플레이어들이 진정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질문했다"며 "그 오랜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아키텍트다. 이 세계를 만들면서 느낀 열정과 설렘이 온전히 여러분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키텍트는 △빼어난 외형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몰입도를 더하는 심리스 월드 △동료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던전 △비행, 활강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쇼케이스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범람'과 '대범람'도 소개됐다. 아키텍트를 대표하는 협동(PvE) 콘텐츠로, 범람은 세 가지 형태로 구현되며 필드 곳곳에서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한다.
대범람은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역을 뒤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최종 보스는 서버가 클리어한 범람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진다. 이를 통해 서버 간 경쟁과 참여자들의 자발적 협동이 유도된다. 5인 협력 던전 '균열',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거인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도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아키텍트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우리의 도전이 담긴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