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와 소통·협력 위한 워크숍 성료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5 하반기 회원종목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 단체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단체들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고, 회원 단체 사무처장과 낮은 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 번아웃 예방을 위한 멘털 관리법 특강(이선경 강사) ▲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선 방안 설명회(대한체육회 공정법무실) ▲ 레크리에이션과 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워크숍 사상 처음으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유승민 회장이 회원 단체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 각종 대회·행사 현장 안전 교육(스포츠안전재단) ▲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안 설명(대한체육회 선거제도개선부) ▲ 온라인 피싱 사기에 대한 정보 보완 교육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증진을 도왔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9/17 15:16 송고 2025년09월17일 15시1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