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진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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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수영(경영) 심판 승급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0∼11일 이틀간 부산광역시체육회와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 경영 1·2급 심판 승급 강습회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수영연맹 경영 국제심판인 김천대 심판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성식 부산체고 지도자 등이 강사로 나섰다.
첫날 이론 강의에서 경영 종목의 역사와 발전 과정, 종목별 경기 규칙 및 경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다음 날 실습 강의에서는 실격 판정과 절차, 심판 직책별 경기 규정 적용 및 사례 등을 숙지했다.
심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 인권 및 윤리교육뿐만 아니라 스포츠 안전 교육과 경기 운영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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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2일 17시2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