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중장년 및 남성 특화 시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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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11 10:08 수정2025.08.11 10:08

지난 9일부터 2일간 서울 안다즈호텔에서 열린 딥 심포지엄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지난 9일부터 2일간 서울 안다즈호텔에서 열린 딥 심포지엄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미용 전문 교육 행사를 열고 연령대별 맞춤형 시술 전략을 내놨다. 남성에 특화한 전략에도 집중했다.

11일 대웅제약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DNC 에스테틱스와 서울 논현동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의료 미용 전문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중장년 및 남성 맞춤형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으로 5회에 걸쳐 20~60대 각 연령대별 선호 시술법과 특징 등을 집중 탐구했다.

4회차를 맞은 이날 심포지엄은 중장년층 및 남성 환자군에 집중한 교육 프로그램이 특징이었다. 해부학 및 각 제품에 대한 이해부터 단계별 실전 노하우를 구조화한 시술 가이드를 중심으로 나보타, 디클래시, 브이올렛 등 대웅 에스테틱 라인업의 시술 사례들이 소개됐다.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은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환자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과 남성 환자들에게 특화된 이해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대웅의 검증된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을 바탕으로 중장년층과 남성들의 시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중장년층과 남성들을 위한 특화 시술 전략과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 시술법과 임상 경험 제시를 통해 대웅 에스테틱 브랜드의 신뢰도를 지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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