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굿보이' 팀이 태국에 뜬다.
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박보검과 김소현, 이상이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30일 태국을 방문한다.
!['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태국 프로모션에 나선다. [사진=조이뉴스 24 DB]](https://image.inews24.com/v1/53c4dc9b6db8b4.jpg)
!['굿보이'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태국 프로모션에 나선다. [사진=조이뉴스 24 DB]](https://image.inews24.com/v1/436bfbc466d6bc.jpg)
K-콘텐츠가 OTT를 타고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굿보이'는 한류 스타인 박보검과 김소현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태국 내에서 '국민 남친'이라는 별명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손꼽힌다. 이에 발빠르게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흥행을 노릴 계획이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보여준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양관식 열풍을 일으킨 박보검은 '굿보이'에서 국가대표 복싱 선수에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변신해 참을 수 없는 불의 앞에 다시 주먹을 쥐는 뜨거운 청춘을 그려낸다.
또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거침없고 당찬 매력을 전한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을 연기한다. 세 사람 외에도 오정세, 태원석, 허성태 등이 믿고 보는 막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굿보이'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