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엄지원이 안재욱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다.
3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신라주조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마광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동석(안재욱)은 독고탁(최병모)에게 대국민 사과를 권하러 신라주조에 오고, 마광숙(엄지원)이 1인 시위하는 모습을 본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1c6f395204c8a.jpg)
한동석은 마광숙을 말리며 "내게 소중한 사람이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게 싫다"고 한다. 마광숙은 한동석의 만류에도 시위를 벌였고, 한동석이 계속 말리자 "회장님 저 좋아시냐"고 말한다.
한동석은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을 하고, 마광숙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아 협력 업체로서 좋아하시는 거냐"고 되묻는다. 한동석은 "여자로서 마대표 좋아한다"고 다시 말하고, 당황한 마광숙은 줄행랑을 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cb4518e0ebffa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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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석이 마광숙의 손을 잡으며 "어디 가냐"고 묻자, 마광숙은 "머리가 조금 아프다"고 배달트럭으로 도망갔다. 한동석은 신라주조로 들어가고, 마광숙은 물을 마시며 "말도 안돼. 괜히 물어봤어"라고 자신을 탓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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