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김동완, 방 보증금 엄지원 주고 찜질방 생활 시작...유인영 속도 모르고 "비겁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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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동완이 찜질방 생활을 시작했다.

3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방 보증금을 마광숙(엄지원)에게 주는 오흥수(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흥수는 술도가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방을 빼기로 결심한다. 이후 오흥수는 방세 선불을 내줬던 지옥분(유인영)을 찾아가 방세를 돌려주고, 지옥분은 "내가 발목 잡을까봐 도망가는 거냐"고 화를 낸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오흥수는 사정을 설명하려다 "됐다"며 가게를 나오고, 지옥분은 오흥수를 따라나와 파마 도구들을 던지며 "비겁한 자식. 잘 먹고 잘 살아라. 우리 가게 앞에 지나다니지 마라. 걸리면 죽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오흥수는 마광숙을 찾아가 보증금 2천만원을 내놓으며 "안무 채택돼서 계약금 받은 돈이다. 얼마 안되지만 내 마음이니까 꼭 받아달라"고 말한다. 마광숙은 거절하다가 결국 "도련님 마음이니까 고맙게 받겠다"고 말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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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수는 짐을 들고 아는 형이 운영하는 찜질방에서 지내기로 하고, 마침 매점 알바생이 그만 둬 매점 알바를 시작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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