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 우즈베키스탄 IT Park 역량강화 3차 현지연수 성료

1 day ago 3
다인리더스가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IT Park 역량강화 3차 현지연수가 성료됐다.다인리더스가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IT Park 역량강화 3차 현지연수가 성료됐다.

다인리더스는 우즈베키스탄 IT Park 역량 강화를 위한 3차 현지연수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직원 및 입주기업, 스타트업 운영자, IT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현지연수는 지난해 4월,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IT 개발 인력 및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8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전문가 5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시스코 패킷 트레이서를 활용한 네트워크 기초 △고급 SQL 및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개발 △AI 프로그래밍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파이선을 활용한 AI 프로그래밍 △와이어샥을 활용한 패킷 분석 △개발자를 위한 리눅스 기초 △IT 강사 역량 강화 과정 등 IT 개발자를 위한 AI,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IT 초급자 및 중급자에 해당하는 연수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75명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현지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역량 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 됐으며,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직원과 IT 개발자들의 기술 역량 향상 및 성장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홍식 다인리더스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현지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우즈베키스탄 IT 산업의 핵심 인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T Park 역량 강화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IT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인리더스의 전문성과 경험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