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첫 시네마틱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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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뱀파이어 세계관…클래스 정보도 추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고딕 호러풍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의 첫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뱀피르'의 첫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영상은 약 26초 분량으로, 향후 공개될 본편 시네마틱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영상에서는 한 인물의 기억 속 파편을 통해 펼쳐지는 뱀피르만의 독창적인 뱀파이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소개 사이트(브랜드 사이트)에는 클래스·등장인물에 대한 정보와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소식란)이 추가됐다. △피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총을 활용하는 '카니지' △피로 벼려낸 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블러드스테인' △고대 주술을 사용하는 '바이퍼' △그림자로 만든 낫으로 전투를 펼치는 '그림리퍼' 등 4종의 클래스 정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뱀파이어 컨셉과 고딕 호러풍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내세웠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한정 초상화, 탈것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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