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IP 축제 '메이플 콘' 8월 대만·10월 미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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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아 해외 확장…굿즈·무대·2차창작 행사 마련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 축제인 '메이플 콘 2025'를 오는 8월과 10월 각각 대만 타이페이와 미국 LA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 축제 '메이플 콘'이 열리고 있다. [사진=넥슨]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 축제 '메이플 콘'이 열리고 있다. [사진=넥슨]

'메이플 콘'은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다. 첫 행사는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으며, 사흘간 약 1만명이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축제를 해외로 확장한다.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메이플스토리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는 형태로 개최할 계획이다.

넥슨은 해외 개최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IP 인지도를 확고히하며 국내를 포함한 해외에서의 IP 확장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 축제 '메이플 콘'이 열리고 있다. [사진=넥슨]메이플 콘 2025 타이페이 [사진=넥슨]

'메이플 콘 2025 타이페이'는 내달 2~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다. 공식 굿즈 스토어(굿즈숍)와 '메이플 아일랜드' 콘셉트 조형물, 포토부스, 무대·2차 창작물 행사 등이 마련된다.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장 큰 인간 주황버섯' 기네스북 도전 행사도 열린다.

오는 10월 말에는 미국 LA에서 '메이플 콘 로스앤젤레스(LA) 2025'가 펼쳐진다. 대만과 마찬가지로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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