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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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양궁협회는 넥센타이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궁협회의 타이어 업계 단독 후원사가 된 넥센타이어는 발전 기금 기탁, 타이어 교환권 제공 등 한국 양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양궁협회는 타이어 교환권 등 현물 후원은 국내 대회 시상품으로 활용해 참가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3차례에 걸쳐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후원사로 나서는 등 한국 양궁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최경환 양궁협회 사무처장은 "넥센타이어의 후원은 단순한 기업 협찬을 넘어 양궁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소중한 지원"이라고 말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09일 15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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