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김서현·김성윤, 프로야구 3∼4월 MVP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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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네일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네일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5.4.27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3∼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 8명이 정해졌다.

KBO는 2일 "3∼4월 MVP 후보로 투수로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김서현, 코디 폰세(이상 한화 이글스), 타자로는 김성윤, 르윈 디아즈(이상 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딘(LG 트윈스), 전민재(롯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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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로 나선 김서현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5.4.29 swan@yna.co.kr

매월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밤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할 수 있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 기부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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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4월 MVP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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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2일 10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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