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병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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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어린이날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야구장 안전 조치로 인해 장소가 변경됐다.
KBO는 5∼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NC 경기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NC의 홈구장인 NC파크에서는 3월 31일 경기 도중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경기장 안전 점검에 따른 추가 안전 조치가 시행되면서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3연전도 kt의 홈구장으로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추후 수원에서 개최되는 kt-NC의 3연전이 창원에서 열릴 전망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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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2일 19시5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