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목표 '1300%' 초과 달성…내달까지 추가 펀딩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라스트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78de6e660bbba5.jpg)
'라스트콜'은 펀딩을 마감한 인기 프로젝트의 후속 펀딩 제도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난 4월 진행한 첫 번째 굿즈 펀딩에서 약 38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1300%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텀블벅 진행 게임 프로젝트 중 모금액 기준 4위를 달성해 라스트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후원자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추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공통) 상품인 '게임 스팀키와 후원자 크레딧', '후원자 전용 디스코드 역할(Role)'과 함께 리워드별로 △엽서세트 △게임 OST △'한강' 코롯토(자립형 아크릴스탠드) △일러스트 뱃지 △액자 무드등 △베타테스트 참여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가격은 리워드별로 1만 5800원부터 14만 5000원까지 다양하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 퍼즐 어드벤처'다. 지난 2023년 12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올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