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남도민체전 공동개최지 창녕·함안, 체전 상징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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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

[경남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인 창녕군과 함안군은 대회 슬로건을 포함한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도민 화합과 개최지 지역민 자긍심을 표현한 포스터, 대회 마크, 마스코트, 슬로건 등 4개 부문이다.

주제는 공동 개최 상징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 고분군(함안), 교동·송현동 고분군(창녕) 등 가야 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함께하는 두 지역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동행,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5월 23일까지로, 응모작은 각 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고, 개인이나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제65회 도민체육대회는 두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다"며 "가야 숨결을 품은 함안과 창녕의 특별한 동행을 함께 채워갈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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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5일 11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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