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한혜진·진서연, '다음생은 없으니까'서 삼총사 호흡

3 weeks ago 3

이미지 확대 좌측부터 배우 김희선·한혜진·진서연

좌측부터 배우 김희선·한혜진·진서연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이 11월 방송될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불혹의 세 친구로 호흡을 맞춘다.

26일 TV조선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불혹의 나이가 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린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 경력 단절이 된 조나정을 연기한다.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한혜진은 국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아트센터의 기획실장 구주영 역을 맡는다. 남부러운 것 없이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며 고통을 감내한다.

유행의 선두 주자인 잡지사 부편집장이자 '골드미스'인 이일리 역에는 진서연이 나온다.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진 인물이다.

드라마 '엉클'의 성도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린마더스클럽'의 신이원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진은 "불혹의 기점에서 겪는 어른들의 성장통을 담아낼 세 친구 이야기가 다양한 여성들의 폭넓은 공감을 유발할 것"이라고 했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6일 09시29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