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28년만 토크쇼 '데이앤나잇' 도전⋯문세윤·조째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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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10.31 08:48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주하 앵커가 데뷔 28년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에 도전한다.

11월22일 첫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이 되어 에디터들과 각계각층의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뉴스보다 깊고 예능보다 따뜻한,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 [사진=각 소속사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 [사진=각 소속사 ]

김주하는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MBC '뉴스데스크', MBN '뉴스7' 등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진행하며 28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냉철한 분석력과 절제된 카리스마, 품격 있는 전달력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김주하는 '데이앤나잇'을 통해 기자, 앵커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유연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게스트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완벽하고 빈틈없는 '철벽 앵커'의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유쾌한 웃음, 따뜻한 공감, 때로는 의외의 허당미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연예대상' 출신 코미디언 문세윤과 데뷔 1년차 슈퍼루키 조째즈가 김주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한다. 먼저 리얼한 공감력과 생활밀착형 유머를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는 문세윤은 특유의 친근한 에너지와 따뜻한 유머 감각으로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토크의 리듬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조째즈는 2025년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단숨에 가요계의 대형 신인으로 떠오른 실력파 아티스트이자, 재치 있는 언변과 천연덕스러운 유머 감각으로 방송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조째즈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호기심, 솔직함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세대 간 시선의 교차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제껏 볼 수 없던 김주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김주하 편집장, 문세윤·조째즈 에디터의 신선한 케미와 함께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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