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9월 제주도서 결혼→신혼생활⋯날짜 및 장소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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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결혼한다.

26일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병만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날짜와 장소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과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14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과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만 참석해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만은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병만이 이미 제주도로 이주해 지내고 있다. 제주도에서 카페 오픈과 체험교육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 스케줄이 있을 때는 서울을 오가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4월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앞서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약 10년간 별거 끝에 지난 2020년 법적으로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지난 2013년 뒤늦게 전해졌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해 '개그콘서트' '정글의 법칙' '생존왕' 등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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