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응급실에 들어왔다.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에게 “컴퓨터를 확인해야 하니 비켜 달라”고 요구했다. 법원이 영장을 내줬으니 정당한 집행이라고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 컴퓨터는 범죄자의 장부가 아니었다. 그 순간에도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이고 있었다.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응급실에 들어왔다.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에게 “컴퓨터를 확인해야 하니 비켜 달라”고 요구했다. 법원이 영장을 내줬으니 정당한 집행이라고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 컴퓨터는 범죄자의 장부가 아니었다. 그 순간에도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