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김, 패배 위기 속 칩인 버디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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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 우승했는데요.

연장전 패배 위기에서 나온 칩인 버디가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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