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우리나라 클라우드 시장이 연매출 9조 원을 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조사·분석한 ‘2025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클라우드 수요가 정부 및 클라우드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과 맞물려 2024년 클라우드 분야 ▲시장 매출 9.26조 원(‘23년 7.4조 원, 전년 대비 25.2%↑), ▲기업 수 2,712개(’23년 2,389개, 전년 대비 13.5%↑). ▲인력 수 3.3만 명(’23년 3.1만 명, 전년 대비 8.4%↑)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먼저 ‘24년 국내 클라우드 부문 전체 매출액의 경우 ‘24년 9.26조 원으로 ‘23년(7.4조 원) 대비 25.2%(1.87조 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24) 연평균성장률 23.2%를 나타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부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서비스형 인프라 부문 매출액(’23년 3.17조 원 → ’24년 3.94조 원)이 24.4%, ▲서비스형 플랫폼 부문 매출액(’23년 0.47조 원 → ’24년 0.57조 원)이 22.0%,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액(’23년 2.59조 원 → ’24년 3.22조 원)이 24.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부문의 매출액(’23년 1.13조 원 → ‘24년 1.48조 원)이 전년 대비 31.4% 성장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3개년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별 매출액 (단위 : 백만 원)
‘24년 클라우드 기업 수는 총 2,712개로 ‘23년 대비 323개(13.5%↑) 증가했으며, 그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은 1,894개(15.3%↑),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업은 457개(4.8%↑)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클라우드 기업의 69.8%를 차지했다. 특히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CMS) 기업은 전년 대비 47.9%가 증가한 139개로 모든 서비스 유형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증가분 대부분(77.8%, 35개)이 30인 이상 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클라우드 인력은 33,217명으로 이전 연도 대비 2,563명(8.4%↑) 증가하여 전년도(15.3%↑) 대비 다소 둔화한 증가율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클라우드 개발자가 11,146명(33.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운영(19.7%), 기획·영업·지원(17.1%), 클라우드 아키텍트(15.6%), 클라우드 보안(14.1%) 순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그래픽처리장치 구매 및 임차 지원 등 그래픽처리장치 마중물 사업과 이를 수용할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과 동시에 ‘독자 AI 기초 모형 사업(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및 ‘AI 전환 일괄 이용권(AX 원스톱 바우처)’ 등 클라우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동원 AI인프라정책관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매출액이 9조 원을 넘어서며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발맞춰 민간 클라우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주 고객 “유지보수 지원, 왜 늘 불안할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03/news-p.v1.20260403.07c9e0ba010c49848154e5dd81974f1e_Z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