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학폭 주장 전면 부인 "명백한 허위사실, 법적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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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민시 측이 학폭 관련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라며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우 고민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고민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OO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라며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폭력을 일삼았으며,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했다"라고 고민시의 학폭을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하지만 고민시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다음은 고민시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당사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스틱스토리 드림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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