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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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최원정]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브 채널의 전직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패스트뷰'의 전직 팀장급 직원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하이브가 특정 종교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허위 영상을 올려 하이브와 르세라핌·아일릿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하이브는 지난해 이들 영상이 '역(逆) 바이럴(입소문) 게시물'이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역바이럴은 특정 소속사와 아티스트에 대해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입소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away77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2일 18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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