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도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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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개그맨 김범준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이 고향인 김범준은 SBS와 MBN 출신 개그맨으로, 방송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남원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그는 "역사 깊은 전통 문화예술의 도시인 고향 남원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3일 11시2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