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석 칼럼] 미국과 전쟁했던 나라만 아는 미국의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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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호서 연합군에 항복하는 日 육군대장 - 1945년 9월 2일 미국 전함 미주리호 선상에서 일본 육군을 대표해 우메즈 요시지로 대장이 항복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럼프 대통령처럼 타국(他國) 돈을 단기간에 미국으로 많이 끌어온 미국 대통령은 역사에 없다. 한국·일본·EU에서 끌어들인 직접 투자만 1조5000억달러다. 여기에 미국산 에너지 구매 약속을 더하면 2조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말이 좋아 ‘투자’지 남의 지갑을 뒤져 강제로 돈을 꺼내간 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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