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강원도립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 부문에 참가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디저트 전시 경연 슈가크래프트 부문에서 정채은·최서윤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마지팬케이크 부문에서 옥지향·송시은·안혜성 학생이 각 금상을 받았다.
버터케익 부문에서도 채하은·이다혜 학생이 각 금상을, 설탕공예 부문에서는 박찬욱·김정우 학생이 각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대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요리·제과 경연대회다.
김광래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습실·장비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5일 10시4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