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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종합체육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개방형 타석 2개와 휴게 라운지로 구성됐다.
1차 시범운영은 9월 22~30일, 2차는 10월 10~31일에 이뤄진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쉰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석당 3명 이상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이나 등본을 지참하고 강북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은 오는 11월 1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용 요금은 강북구민은 1인당 3천원, 타 구민은 5천원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8일 11시2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