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10월 올림픽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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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인 유어 판타지' 리믹스 발표·코요태, 신곡 '콜미' 내고 전국투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실리카겔·터치드 등 GMF 2025 출연 = 오는 10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도심형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MF 2025)가 열린다고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가 1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션 스타더스트 바이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2026, 러빙 포레스트 가든, 브라이트 랩 등 올림픽공원 내 다섯 개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인기 밴드 실리카겔을 비롯해 정승환, 터치드, 폴킴, 유다빈밴드, 적재, 소수빈, 정세운, 십센치, 엔플라잉, 소란 등 양일간 총 60여팀이 무대에 오른다.

▲ 에이티즈, '인 유어 판타지' 리믹스 3종 발표 = 그룹 에이티즈가 14일 신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의 리믹스 싱글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리믹스 싱글에는 DJ 겸 음악 프로듀서 예지가 리믹스한 버전, 속도를 높인 '스피드 업'(Speed Up) 버전, 속도를 낮춘 '스피드 다운'(Speed Down) 버전이 수록됐다.

에이티즈는 지난 11일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을 발표했다.

▲ 코요태, 8월 신곡 내고 9월 전국투어 = 혼성그룹 코요태가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제이지스타가 밝혔다.

코요태는 대구에 이어 9월 20∼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등을 찾는다.

이들은 콘서트에 앞서 다음 달 6일 신곡 '콜미'를 발표한다.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과 '실연' 등을 만든 최준영 작곡가가 '콜미'를 완성했다.

ts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