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가온소프트랩은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의 단체 급식 사업 강화를 위한 단체 급식 앱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원그룹의 모회사인 동원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IT 전문기업 가온소프트랩이 주관 개발사로 참여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수행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단체 급식사업 입찰 시 평가 항목 충족 △평가 통과율 향상 △제안 평가 점수 개선을 위한 체계적 기능을 앱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 구내식당 입찰 과정에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또한, 앱은 내부 사용자(점장 및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영업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식단 조회, 식수 예약,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가온소프트랩 서보성 대표는 "동원홈푸드와 동원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단체 급식 시장에 디지털 혁신을 가져올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통해 급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앱 구축은 당사의 단체 급식 사업에 있어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동원산업 및 가온소프트랩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식 외식 업계에서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동원홈푸드가 단체 급식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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