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리드, 한국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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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주 기자
  • 입력 2025.07.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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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리드가 한국 진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립토리드는 현재 국내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 인수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크립토리드는 싱가포르의 인기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로 가상자산 현물, 파생상품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북미를 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크립토리드 관계자는 “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3세대 암호화폐 시스템에 편의성만 갖추면 지난해 대체불가토큰(NFT) 열풍 못지 않게 가상자산 강세장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지사의 본사는 서울에 두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크립토리드의 한국 지사에는 처음 약 10명의 팀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금융위원회에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 인수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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